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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위기가구 긴급생계·긴급복지 동시지원 집중홍보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신설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과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이하 긴급복지)사업’에 대해 동시지원 또는 중복지원 가능사항 등 자칫 혼선을 빚을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긴급복지 생계비’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동시 지원이 불가하나, 긴급복지 의료비와 주거비 등 타 급여는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단,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수급 1개월 후에는 ‘긴급복지생계비’수급이 가능하다.


‘긴급복지 생계비’와 ‘타 부처 소관 지원’중복여부에 대해서도 생계비 지원 성격이 아닌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아동특별 돌봄지원은 긴급복지생계비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단, 생계비지원 성격인 6종 사업 ▲고용유지지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 구직급여 ▲ 일반 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긴급복지생계비’와 중복 지원이 불가하나, 6개 사업 지원 종료 일정기간 이후(사업별 신청 가능시기 상이)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제도와 타 제도와의 중복지원 불가에 따른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위기이웃 발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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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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