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2020 주한미군 유관기관 워크숍 개최

주한미군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주한미군 관련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22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2020년 주한미군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무조정실, 외교부, 국방부, 주한미군사, 미8군, 미2사단 등 17개 기관에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등 주한미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각 기관 실무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인국 평택SOFA센터장이 ‘한·미 SOFA의 이해 및 SOFA 국민지원센터’, 전인범(前 특수전 사령관) 예비역 중장이 ‘한미 동맹의 의의와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가 주둔하고 있는 평택시가 대표적인 안보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미관계의 이해가 필요하며, 그들과의 상생·조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평택시가 ‘더불어 행복한 상생의 국제도시’가 되려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