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유광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기북부로 추가 이전 건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북부의 발전 효과는 경기북부에 그치지 않습니다. 나아가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과 성장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


유광혁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22일 경기도의회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개(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기북부로 추가 확대 이전 추진을 건의했다.


유의원은“민선7기 경기도지사는‘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철학으로 경기북부에 새로운 활력과 경기북부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며“더욱이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남북협력의 전초기지로‘경기북부’가 떠오르면서 이제는 화합과 미래, 발전이 이 지역의 새로운 수식어로 자리 잡고 있어 353만 경기북부도민들의 기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의원은“더욱이 최근 지사께서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평생교육진흥원 등 3개 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키로 결정한데 이어, 5개의 제2차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역시 공모를 통해 경기북부 등 균형발전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전계획을 확정해 주면서 강력한 균형발전 의지를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유의원은“그럼에도 그간의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북부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경기주택도시공사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의원은“이제는 300명 이상 근무하는 중견 규모 이상의 공공기관을 경기북부로 이전하는 보다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공공기관은 경기도의 주택과 경제, 기업지원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경기북부 지역에 기업 및 투자유치, 소상공인 진흥, 주택개발을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발전과 밀접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의원은“경기북부의 발전 효과는 경기북부에 그치지 않는다. 경기북부의 발전은 경기도 전체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토균형발전과 성장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며“따라서 이에 대한 북부균형발전을 위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공공기관 북부이전을 강력히 건의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광혁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40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기북부 지역 이전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제10대 경기도의회북부의원협의회(회장 김미리, 사무총장 유광혁) 소속 의원 43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면담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기북부 지역 이전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