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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친환경 나노버블수 이용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시흥시가 차량탑재형 미세기포 세척장치 개발로, 도로시설물에 쌓인 미세먼지와 염분 제거에 필요한 동력비, 운영비 절감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평화엔지니어링과 협력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세부과제 ‘차량탑재형 미세기포 세척장치 개발’을 추진한다.

 

이 장치는 기존 살수용 체석수와 비교해 획기적으로 물 상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세척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치다. 평화엔지니어링에서 개발했고, 세척작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국비와 민간부담금으로 시흥시에는 별도 예산 부담이 없다.

 

시는 테스트베드를 선정해 지난 9월부터 첫 번째 세척작업을 추진했다. 능곡지하차도 구조물에 침착되어 있는 분진, 오염물질, 염화물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세척작업에 적용된 나노버블수 생성장치는 세척차량에 탑재된 핵심장비이다. 직경 100㎚의 나노버블을 인라인(in-line) 방식으로 단시간에 대량 생산해 기존에 사용하는 세척살수(수돗물)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높은 세정효과를 가져왔다.

 

일반 수돗물을 사용했을 때, 염분제거율 80%이상을 만족하기 위해 표면 50×50㎠ 에서 약 250L의 물을 사용한 반면, 나노버블수는 1/5 수준의 50L의 물을 사용했다.

 

시는 이와 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범배터널, 논곡지하차도, 도창지하차도 등 해당 세척장치 적용 지역을 넓혀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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