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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 제355회 임시회에서 영통입구역 신설을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노력 촉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은 23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통입구역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채명기 의원은 “최근 건설되는 도로는 주거지역의 외곽을 선회하는데 반해 2009년 개통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화성평택고속도로는 기존의 영통 봉영로를 관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격히 늘어난 교통량으로 주민들은 교통체증을 넘어 혼잡한 교통문제와 대기오염, 소음으로 인해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이는 당시 시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통체증으로 인한 매연과 유해물질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문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사항”이라며, “영통지역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확대와 영통입구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통입구역 신설로 모든 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예산 집행을 고려한다면 교통체증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이며, “영통입구역은 수원시와 용인시가 맞닿아 있기 때문에 두 지자체가 합심한다면 비용부담은 줄인 채 더 많은 편익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채 의원은 “영통지역 및 인근 주민들은 지하철역 신설을 협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용인시 등 관계기관 책임자들과 면담을 하였으나, 올해 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요청한 수원시장과의 면담은 정작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고통을 받고 있는 영통주민들을 위해 영통입구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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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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