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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정토론회 열어 수원시 성별 임금격차 해소방안 모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3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성별 임금격차 해소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영옥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주재했으며, 수원여성노동자회 김경희 대표의 성 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노동연구센터 김난주 부연구위원의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 현황과 성평등임금공시제 도입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송은자 의원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박재규 센터장, 수원시정연구원 양은순 연구위원, 수원시 여성정책과 김충환 과장, 수원시 예산재정과 이성률 과장 등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성별임금격차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성별임금격차 해소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은자 의원은 “여성의 노동은 노동 그자체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며, “땀 흘려 일하는 여성들에게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돌려주기 위해 수원시 역시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 일명 ‘페이미투 조례’가 만들어져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 산하의 지방공기업 및 출자, 출연기관의 임금현황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성별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공정임금 실현에 앞장서야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을 주재한 최영옥 의원은 “성별 임금격차의 문제가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이 의정토론회가 여성의 노동현실을 사회적 논의의 장으로 끌어올려 조례 제정 등 더 나은 여성 임금정책 및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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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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