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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동협의체, ‘어르신 문화충전 지원사업’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만, 공동위원장 장선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동 특화사업 ‘행복문화 어르신 문화충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문화누리카드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일정 금액의 문화활동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장동협의체는 이러한 지원제도가 있음에도 어르신들의 사용실적이 저조하다는 점에 착안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제고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에는 일연스튜디어에서 사진촬영,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학과 학생의 메이크업, 헤어에는 신장동 통장님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스냅사진 촬영 지원대상자였던 한 어르신은“정신없이 살다보니 나를 가꿀 시간이 없어 예쁘게 화장도 하고 머리도 만 것이 결혼식 이후 50년만인 것 같다”며, “사진이 나오면 집 거실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자랑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문화바우처 사업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특화사업을 병행 실시하여 사업의 효과성 증대하였고, 참여해주신 헤어‧메이크업‧사진촬영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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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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