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치매안심센터,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과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및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외 활동이 제한됐던 어르신들에게 자연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늘봄교실’은 퇴촌식물원에서 복지원예사의 지도에 따라 주 1회 4회기로 진행됐으며 도자기 화분 식물 심고 꾸미기, 장미허브 심고 이름표 만들기, 호야 식물 심기, 다육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백세’는 걷기 지도사로부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곤지암리조트에 위치한 생태하천을 걸으며 산림치유 지도사의 숲에 대한 설명과 식물 이야기를 듣는 숲 해설 활동, 편백 소원 팔찌 만들기, 돌멩이 자화상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을 극복하고 정서 안정 및 인지건강 치유에 기여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