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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시대의 시민의식을 말하다’ 민주시민 온라인 토크콘서트 개최

강연과 패널 토크, 민주시민교육 공모전 영상분야 최우수작 상영, 온라인 관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비대면 등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민주시민교육 필요성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경기도 민주시민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콘서트는 ▲‘디지털 시대의 시민의식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패널 토크 ▲민주시민교육 공모전 영상분야 최우수작 상영 ▲사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한 온라인 관객과의 토크 등 세 가지 순서로 진행된다.

 

‘강연과 패널 토크’ 시간에는 강연자인 김동춘 성공회대 NGO대학원장과 함께 임현주 아나운서, 작가 다니엘 튜더, 가수 핫펠트(예은), 영화감독 장항준, 이필구 안산YMCA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디지털사회의 특징 ▲한국의 시민과 시민의식 ▲디지털화와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방향 등에 대한 강연과 논의가 준비돼 있다.

 

‘온라인 관객과의 토크’ 시간에는 사전 모집된 온라인 관객 30여 명이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강연자 및 패널과 강연 내용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당일 시청을 통한 콘서트 참여도 가능하다. 유튜브 창에서 경기도청을 검색한 후 입장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itizenedu2020)를 확인하면 된다.

 

연제찬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화되는 디지털 시대 시민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넓히기 위해 카드뉴스와 온라인콘텐츠 제작·보급, 라디오 홍보, 포럼, 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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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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