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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학교는 마을을 품고 마을은 학교를 담는 미래교육 제시

11월 18일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교원·교장의 자격연수, 교과중점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에 대하여 제언하였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7일 부천시의회·부천교육지원청이 함께 개최한 ‘학교를 품는 마을, 마을을 담는 학교’라는 주제로 개최한 부천혁신교육포럼을 언급하면서, “미래교육으로 가는 혁신교육 정책 실행을 위해 포럼을 개최하면서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수요자와 지역인사 등이 사전 토론회에서 도출한 혁신·자치·미래·협력 분야에서의 미래교육과 마을 교육공동체의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 시의장, 교육장께서 이 자리에 참석해 각 분과별 정책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모습이 참 고무적이었다”고 언급하며, “교육환경의 변화가 더욱 빨라진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넘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가 협력하는 바람직하고 건설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황 의원은 “‘학교는 마을을 품고, 마을은 학교를 담는다’라는 말처럼 학교가 울타리 밖의 마을과 공존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성공적인 혁신교육을 위해 좀 더 혁신적이인 교원·교장 자격 연수 등 교원과 교장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황 의원은 “부천·시흥시와 같이 평준화·비평준화가 각각 적용되고 있는 인접한 도내 시·군에서는 평준화 지역에서 비평준화 지역으로의 학생 유입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교과중점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의 아낌없는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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