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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삶과 지원방안을 살펴보는 시간' 가져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도 교육연구원 공동 주최, ‘이주배경 청소년, ‘경계인’으로서의 삶과 선택’에 대한 포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26일 오후 3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이들에 대한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는 ‘이주배경 청소년, ‘경계인’으로서의 삶과 선택’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근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최충옥 경기대 명예교수가 ‘글로벌 이주시대, 이주배경 청소년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박경태 성공회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영미 경기도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경기도 이주배경 청년 생활경험 및 사회정착 방안’을, 임선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교생활과 진로 지원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끝으로 강은이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한경은 신천초등학교 교감이 지정토론자로 나와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참여자들과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전체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 가족여성연구원은 카카오TV 채널, 도 교육연구원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진로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짚어 보면서 우리 사회의 문화다양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이주배경 청년들의 실태를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과 프로그램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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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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