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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공감토크 ‘온마을과 학교를 잇는 따뜻한 꿈이 있는 동행 콘서트’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2020년 11월 24일(화) 안양 트리니티컨벤션센터에서 교육공동체와 온라인으로 “더불어 숲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내일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따뜻한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부 교육공감토크 콘서트에서는 ‘더불어 숲’(신영복 저)과‘늑대뛰어넘기’(데이비드 허친스) 도서를 읽고 참여한 교육공동체 대표들과의 ‘따뜻한 꿈이 있는 행복한 학교’‘함께하는 안양과천교육’의 방향성을 책나눔으로 공유하였다.


따뜻한 리더십, 좋은 공동체로서 안양과천의 안심교육, 미래교육, 학교자치를 통하여 내일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희망을 꿈꾸며 주도적인 삶,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교육지원청이 지역과 함께 노력해온 과정들을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하였다.


이어 2부의 온마을과 학교를 잇는 안양혁신교육포럼의 토론은 안양지역 교육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다양한 위치의 위원들이 안양지역의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특히 관내 99개 학교 교직원, 학부모들은 유튜브를 통해 공감토크 생중계를 시청하고 댓글 달기를 통해 공감토크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의 논의된 내용은 내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육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지역대표로 참여한 위원은 “따뜻한 꿈이 있는 동행콘서트에서 나온 내용을 지속·발전시켜 안양과천의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전성화 교육장은 2020년 3월 1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공모교육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사랑은 마음껏 하되, 미움은 한 아이도 하지마라’라며 학습하는 조직의 중요성과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존엄, 정의, 평화의 가치를 추구하며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안심교육’과 ‘미래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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