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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 개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원은 2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하게 됐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지자체 19억, 민간 19억 등 총 118억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장,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앞으로 1,000대의 전기차 주행데이터와 전기차 부품 생산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생산 공정개선과 사업화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에 자동차 부품사의 기술개발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내연기관 부품 제조기업의 친환경 전기차 부품 제조사로의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시흥 전기차 산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시흥시가 전국에 산재돼있던 전기차 산업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데이터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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