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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원평동분회, 겨울조끼 나눔행사

포근한 겨울조끼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원평동분회(회장 박혜숙)는 25일 원평동 관내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조끼를 전달했다.


부쩍 추워지는 요즘, 관내 독거어르신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여름에 이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포근한 조끼를 선물했다. 자유총연맹 원평동분회 회원들은 지난여름 원평동 소외계층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등 원평동 주민들의 건강챙기기에 앞장서 왔다.


박혜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올해 겨울을 조끼와 함께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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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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