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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2월 16일부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야외 검사소 설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원 차단을 위한 선제 조치 차원에서 12월 16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는 일단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검사소는 주말을 포함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취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인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원하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검사는 비인두도말 PCR 검사법(유전자증폭검사법)을 원칙으로 한다.


시는 검사소 운영을 위해 정부로부터 간호사와 군인, 경찰력을 지원받았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신속히 검사받을 수 있도록 시청 직원을 투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는 유증상자와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중심으로 하고, 16일부터 시작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증상은 없으나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선별검사소를 그 역할에 따라 이원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위기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이와 관련해 한대희 시장은 12월 14일 간부회의에서 “감염원 차단을 위해 야외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며,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모든 가용 장비와 인력을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를 지금 막아내지 못하면 어렵다”며, “지금이 사실상의 비상 상황임을 유념하고 시민들이 연말 모임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홍보기획과031-390-00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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