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이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회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 중 도민의 복리증진과 민생안정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격려하고, 교섭단체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본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근식 의원은 제10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서 지역활동과 입법활동, 특위활동 등을 통해 의욕적으로 도민과 소통했으며 정책발굴, 제도개선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속 의원 간의 화합 도모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근식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교 노후 화장실 개보수, 석면학교 시설환경 개선, 학교운동장 기능 강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독도사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 교육청 직속 도서관 불용도서를 한류전파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유근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자 했을 뿐인데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도 의회의 의정발전과 교섭단체의 위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행사장 입장인원(50명 이내)을 최소화 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