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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과 함께하는 파랑새 힐링하우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두빈)은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과 함께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샤롯데봉사단원들은 지난 17일 영하 10도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동 신동아1차아파트 어르신들의 경로당이 위치한 곳으로 향했다.


준공된 지 25년이나 된 낙후된 경로당은 정성어린 샤롯데봉사단의 봉사로 더 없이 안락하고 편안한 경로당으로 꾸며졌다.


롯데건설(주) 이진섭 관리팀장은 올해 9월부터 초평동 저소득 가구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초평동 파랑새 힐링하우스사업을 함께 펼쳐가고 있다.


서동 신동아1차아파트 노인회장은 “낙후된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해주시고 더불어 6개의 전기매트까지 후원해주셔서, 경로당 수리 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더 없이 행복하다”며, “롯데건설(주)을 비롯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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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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