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문 공예가들이 선보이는 집 꾸미기 꿀팁, "함께 배워요"

한국도자재단 인테리어 비법 담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가의 집-D.I.Y’ 영상 공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품을 활용한 인테리어 비법을 배울 수 있는 ‘D.I.Y 공예가의 집’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D.I.Y 공예가의 집’은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각 분야 전문 공예가가 협업해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공예품 활용도를 선보여 공예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내 유휴공간을 거실, 주방 등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공예가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공간에 배치하는 모습 등을 통해 전문 공예 제작 과정, 인테리어 구성 및 배치 비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목공-테이블 및 스툴, 미닫이장식장, 와이드 거실장 도자-도자조명 및 크레용 테이블 웨어, 유리-유리공예 테이블웨어, 디지털-조명 갓, 금속-금속 모빌 등 생활용품부터 장식품까지 다양한 공예품 제작 과정 흐름을 볼 수 있다.

 

영상은 ▲1부-목공, 도자, 금속, 유리, 디지털 등 분야별 준비 과정 ▲2부-공예가별 제작 과정 및 비법 소개 ▲3부-공예품 완성 과정 및 인테리어 배치 방법 안내 ▲4부-작품 품평 및 프로젝트 마무리 소감 등 총 4부작으로 제작됐다.

 

편당 20분 분량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현재 2부까지 공개됐으며 이달 중 순차적으로 모두 공개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은 코로나19로 ‘집콕’ 기간이 길어지고 외출이 줄어든 도민에게 집에서 즐기는 공예 콘텐츠를 제공해 도민 문화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며 “일반인부터 전문 공예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코로나19에도 즐길 수 있는 공예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