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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故 심재덕 前 수원시장님 덕에 화장실이 '문화'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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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장실문화운동의 선구자 故 심재덕 前 수원시장님을 추모합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세계화장실문화운동의 선구자 故 심재덕 前 수원시장의 12주기 추모일을 맞이하여 염태영 수원시장이 "화장실이 문화가 되다"라는 제목으로 심재덕 前 시장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먼저 염태영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故 심재덕 시장님의 12주기 추모일"이라면서 "예전 같으면 추운 겨울 날씨여도 저와 함께 많은 분이 모여 그 분의 삶을 기렸을 터.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자의 삶터에서 故 심재덕 시장님을 추모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염 시장은 "우리가 하루를 보내면서 날마다 가는 곳이 있다"면서 "다른 곳은 사람의 의지로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곳은 생리적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는 바로 '화장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25년 전만 해도 화장실은 무척 꺼리는 곳이었고,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은 여성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고 회상하며, "지금의 공공화장실은 대부분 호텔급처럼 청결한 문화공간이 되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화장실 문화혁명의 선구자가 바로 "미스터 타일렛" 이라 불리우신 故 심재덕 前 수원시장"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수원시에서 시작된 화장실 문화의 발상과 발전과정을 논하기 위해서는 민선 초대 수원시장을 지낸 고 심재덕, '미스터 토일렛'을 빼놓을 수 없다.

 

2002 한·일 월드컵 경기를 유치하기 위한 시·군의 경쟁이 활발하던 1996년, 당시 심재덕 수원시장은 불결한 공중화장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외국 손님들을 맞겠다는 생각으로 화장실에 관한 TF팀을 만들었다.

 

심재덕 전 시장은 화장실 개선사업을 이끌며 화장실 문화 확산을 위해 1999년 한국화장실협회를 창립, 음악이 흐르고 꽃과 그림이 있는 향기나는 화장실이 고속도로와 주요 관광지로 뻗어나갔다.

이후 2004년 공중화장실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우리나라가 화장실에 관한 법률을 가진 최초의 국가로 기록됐으며, 2007년 11월에는 화장실 전문 국제기구인 세계화장실협회가 창립되는 결실을 맺는 쾌거를 이루었다.

 

염 시장은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수원을 만든다'는 "영원한 수원시장" 故 심재덕 前 수원시장님께 이제 우리 수원시가 '수원특례시'가 되었다고 보고드립니다"라며, "당신의 뜻을 받들어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그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염태영 시장은 "내 마음 속 영원한 수원시장, 故 심재덕 시장님! 당신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수원사랑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故 심재덕 前 수원시장님의 12주기 추모 영상을 공유합니다"라고 전했다.

 

 

故 심재덕 前 수원시장 12주기 추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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