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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치매등록대상자 인지강화키트 지원 기억발전한걸음 꾸러미 챙기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감염병으로 사람들간 직접 대면이 어려워짐에 따라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치매대상자들에게 인지강화키트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 치매등록대상자(최초1회) 및 맞춤형 사례관리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인지단계에 맞는 △워크북 △퍼즐 △촉각자극모형 △콩나물 키우기 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대상자가 외부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아도 자택에서도 스스로 인지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여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KF94 마스크 등 보건 · 위생용품을 함께 제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쓰 고자 한다.


이기모 북부보건과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적절한 지원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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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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