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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한 교육(학교)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모색

23일 교육(학교)협동조합 담당교사 협의회 열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협동조합 운영학교와 어울림공간조성 준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 교육(학교)협동조합 담당교사 협의회’를 열고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협의회 내용은 ▲2021 협동조합 운영 관련 안내와 협의, ▲코로나 상황에 따른 운영 사례 공유, ▲소통과 나눔 등이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교육(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다양화,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행정 업무 등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협동조합 운영 방향과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교육협동조합이 미래교육의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 개방형 어울림 공간 조성 지원, ▲교육(학교)협동조합 운영 모델 다양화, ▲대상자별 직무연수, ▲사회적 경제교육 수업팀 운영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경기도 내 교육(학교)협동조합은 초등학교 5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36곳, 특수학교 2곳 등 모두 50곳이며, 13곳은 설립을 준비 중이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에는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 교육(학교)협동조합 확산을 목표로 관심과 의지를 가진 학교를 준비학교로 지정해 어울림 공간 조성 등 행·재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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