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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L이 빛나는 밤" 김유석, 생애 첫 관찰 예능 출격! 예측불허 반전 매력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첫 방송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며 높은 화제성을 보인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OPAL이 빛나는 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 25일 밤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40년 배우 인생 동안 모은 대본, 팬레터, 신문 기사 등을 공개하며 남다른 철학으로 '상크라테스'로 등극한 박상원과 주류 회사 부회장으로 제2의 라이프를 사는 윤다훈에 이어 전광렬과 김유석의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

특히 러시아 유학파 1세대이자 일일드라마의 황태자, 배우 김유석은 데뷔 이래 첫 공개하는 일상에 녹화 내내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김구라 김종국 이기광 세 동생들도 김유석 형님의 일상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유석은 나무, 흙, 돌로만 만들어진 자연 친화 하우스와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3층으로 지어진 집은 김유석이 직접 설계해 만든 집으로 내부는 250년 된 나무 의자와 테이블, 1950년대 스피커 등 앤티크한 소품들로 가득해 김유석만의 남다른 취향을 엿볼 수 있었다.

기상하자마자 특이한 소리를 내며 목을 풀고 머리를 두드리는 등 자신만의 루틴으로 아침을 연 김유석은 추운 날씨에 가장 먼저 청계산 산책을 나섰다. 그는 동네에서 만난 꼬마에게 대뜸 말을 걸거나 담 너머의 개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등 청계산 오지라퍼(?)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었다.

시작부터 남다른 김유석은 산책하는 모습마저도 형님들과 동생들을 당황케 했다. 정체불명의 소리와 함께 산을 오르더니 낙타 뺨치는 입 풀기 후, 시선 강탈 발음 연습까지 속전속결로 해치우는 모습을 보고 급기야 이기광은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왔던 분 아니냐' 전광렬은 '너는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에 나가봐'라며 김유석의 일상을 신기하게 지켜봤다.

또한 전광렬은 김유석의 특이한 발음 연습을 사극 버전으로 선보여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뚜렷한 김유석은 둘째 아들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남다른 교육관도 공개한다. 초등학생인 둘째 아들이 엄마와 함께 제주도에서 홈스쿨링 중이라고 밝히며 '아이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숲속에서 노는 걸 더 좋아한다'고 전하며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첫째 아들 역시 대안학교를 보냈다며 아이들의 선택을 중시하는 김유석에게 '사회성은 어떤가요?'라는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 김종국. 이에 김유석은 '자연이 가르쳐주는데 사회성은 따라오지 않겠어요?'라고 반문해 김종국을 머쓱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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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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