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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경력단절여성 등 경제활동 실태조사’ 지자체 최초 실시

올 여름 시범조사 실시 및 연말 표준매뉴얼 작성으로 타 지자체 확산 유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통계청이 실시하는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에 「군포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가 선정돼 총 사업비 7,800만원 중 6,3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해 통계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에 군포시가 최종 선정돼, 지자체 최초로「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은 통계청의 기술 지원을 통해 신규로 지역통계 시범조사를 실시하고, 타 지자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매뉴얼을 작성해 지역통계의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기본사항 및 경제활동상태, 경력단절 전·후의 취업상태 등을 조사해, 해당분야의 자료확보와 정책수립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시민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해 통계청과 군포시 담당자 및 지역주민협의체로 구성된 TF를 구성해서 기획단계부터 시민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TF 구성을 시작으로, 6~7월에 군포시 관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조사를 실시한 후, 올 연말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표준매뉴얼을 공표·발간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군포시 여성·일자리 정책 수립과 정책 평가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표준매뉴얼은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지침서로 타 지자체로의 확산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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