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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일자리센터 맞춤형 취업 ‘신중년 일반경비원’ 교육생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 사전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3월 4일부터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 접수 중이며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3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프로그램은 경비업 관련 이론부터 사고예방대책, 시설 ․ 기계경비 실무 및 직업윤리와 서비스교육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별 교육시간과 과목을 모두 수강하고 교육평가 점수 60점 이상 취득 시 수료할 수 있다.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는 신중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 ․ 다문화 ․ 장애인 등 여러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 계획 중이며 4월에는 ‘신중년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구직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세부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직된 채용시장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취업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재취업에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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