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마도면에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

부지 47,419㎡, 건축연면적 892㎡, 보호시설, 동물병원 등 150마리 수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마도면 화옹간척지 제4공구 일원에서 9일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기공식이 개최됐다.

 

도비 89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는 마도면 일원에 오는 12월까지 부지 47,419㎡, 건축 연면적 892㎡ 규모로 총 150마리가 수용이 가능한 보호시설과 사무실, 교육실, 동물병원, 격리동 등을 갖출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유기된 고양이의 건강검진부터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구충, 사회화 교육 등이 지원된다.

 

입양은 입소 후 최소 2주 이상 된 고양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양자는 소양교육을 수료 후 2주 동안 임시보호 기간을 거쳐 정식 입양이 가능하다.

 

또한 이후에도 행동 및 질병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제공돼 건강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묘와 함께 사는 가정이 늘면서 유기 고양이 수도 늘고 있지만, 주변에 고양이 입양센터를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생명을 존중하는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