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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정기총회서 '사회적경제기본법 조속 제정' 한 목소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3월 25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26개의 오산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이 참석하여 지난 한해 사업을 돌아보고, 2021년 사업계획을 세우고, 논의 하는 과정을 거쳤다. 정기총회 1부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성원보고와 오산시 곽상욱 시장의 축사가 진행되었거 이어 2021년 사업운영방안을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발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초기 당선때부터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공모사업을 진행했다.”면서 “올해는 특히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전국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으로써 법안 제정에 힘써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0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21년 사업계획 승인의 건등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2021년에는 특히 오산사회적경제 협의회의 자조기금조성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 승인되었다. 또한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기부목표액을 설정해서, 협의회 차원에서 지역사회환원에 대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이규희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참석해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오산시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산시 일자리정책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수립연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지역사회서비스 전달체계구축사업, 돌봄교육분야 지역연계프로그램 구축사업, 함께자람터 급간식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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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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