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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일자리센터와 함께 청년인턴 취업 도장깨기

특성화고 청년인턴 맞춤형 취업연계프로그램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오산시 청년인턴과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4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프로그램 시작 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4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1 개별상담을 통해 취업방향을 설정하고, 5월부터는 취업 특별강좌 및 취업행사를 통해 집중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맞춤형 취업연계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청년인턴 7명은 올해 1월부터 오산정보고를 졸업하고 오산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업무 전반의 직무경험을 쌓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020년 9월 오산정보고의 취업지원을 위해 오산정보고와 일자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에 따라 청년인턴 사업 및 내실있는 취업연계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전담 직업상담사를 채용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의 문앞에 있는 청년들은 취업뿐 아니라 진학, 군입대 등 진로의 고민이 다양하다. 이를 위해 세심하게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며 해마다 특성화고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며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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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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