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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2021 안양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이번 공모는 안양시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문학, 시각, 공연예술, 예술교육분야 예술인·예술단체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안양예술활동 지원사업' '모든예술 31-안양'’과 '안양신진예술인 발굴지원' 두 분야로 진행한다.


먼저, '모든예술 31-안양'은 경기도 기반으로 활동하며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예술인·예술단체의 다양한 예술창작활동 기회 및 안정적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경기문화재단 협력 사업으로, 안양시에서 진행되는 전문적인 예술 활동 및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실적이 있는 예술가들에게 최대 2천만 원(단체 최대 2천만 원, 개인 최대 1천만 원)을 지원 한다.


'안양신진예술인 발굴지원'은 안양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기초예술창작준비 및 예술 활동을 지원을 위해 안양시에 거주하며, 생애 예술 활동 실적이 5건 이하인 만19세~만39세(1982년~2002년생)예술인·기획자에게 최대 500만원(단체·개인 동일)을 지원한다. 단, 두 사업 모두 안양시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 활동으로 사업 및 프로젝트는 5월~11월까지 완료되어야한다.


한편, 재단은 안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예술단체가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원항목 개선 및 사업 운영기준 완화 조건을 이번 사업에 반영하였다. 또한, 공모사업 외에 안양 관내에서 문화예술분야에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관계형성과 예술 활동의 발전적 도모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네트워크 장도 함께 기획 중이다. 이를 통해 안양 예술인과 함께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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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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