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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 ‘고압 송전탑 지중화’촉구하는 입북동 주민들과 함께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입북동 송전탑지중화 주민모임이 31일 수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압 송전탑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호소하며 지중화를 촉구하는데 자리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송전탑의 고압 전류로 불안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수원시가 나서서 입북동 송전탑 지중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입북초등학교는 3면이 고압선으로 에워싸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송전탑 떄문에 토지 이용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환경이 파괴됐으며, 사이언스 파크 조성이 지연될 정도로 입북동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는 예산타령만 할 뿐 수수방관 하고 있다. 수원시의 의지의 문제이며, 동수원에 예산을 퍼붓는 것에 10%라도 송전탑 지중화에 쓴다면 해결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수원시가 입북동 송전탑 지중화 예산을 당장 책정하고, 한전 경기지부 설득에 즉각 나서야 하며, 입북동 아이들과 주민들의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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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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