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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SK아트리움,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춤 인문학' 수강생 모집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23일부터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춤 인문학'을 시작한다.


'춤 인문학'은 무용과 인문학(무용의 역사, 문학, 미술 등)을 통해 폭넓은 지혜와 움직임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원 시민들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성인을 위한 흥미로운 과정들로 구성했다. 동의보감 등으로 고단했던 나의 몸을 되돌아보기도 하며, 춤으로 삶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춤 인문학'은 수원SK아트리움 유일무이한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으로 2019년부터 매년 높은 수강율과 만족도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임. 올해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더욱 탄탄해진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입문 과정(4~7월)과 창작 과정(7~10월)로 나뉘어 교육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교육과정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수강생들의 성과발표회를 통해 실제 공연장 무대에서 춤을 통한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치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평소 몸과 움직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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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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