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심리지원 사업 진행

미술기반 상담 프로그램으로 우울감 완화, 행복한 노년 준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독거노인 심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애가족상담센터와의 협약으로 진행하게 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감 완화 및 행복한 노년을 위한 미술기반 상담 프로그램으로 1팀에 3명씩 총 6개팀이 참여하며 4회기씩 총 24회기가 진행된다.


동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18명의 어르신은 모두 고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건강한 일상생활로 회복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주로 집에만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우울한 마음이 들어 무기력한 일상을 보냈었다.”면서,“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사람들과도 어울릴 수 있고 미술기반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