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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도계량기 폐전신고, 이제는 가까운 동에서.

최대호 시장, 재개발지역 주민 위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확대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수도계량기 폐전신고가 훨씬 편리해졌다.


가까운 동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대규모 재개발로 이주가 많은 안양2동과 석수2동 주민들을 위해 4월부터 12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동에서도 상수도 폐전신고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2동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석수2동 화창지구를 중심으로 각각 재개발이 이뤄지면서 이주민들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주 시에는 수도계량기 폐전신고를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에 두 개 동에 한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폐전신고를 받고 있다. 시 담당부서 직원 2인이 이날 동에 파견, 폐전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이주민이 동을 방문해 폐전신고를 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계량기를 검침, 체납확인과 함께 최종 요금을 정산하면 계량기는 바로 철거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에서 대규모 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주민과 입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계1동은 관내 재개발단지 입주민들 편의를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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