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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석수도서관, ‘삐삐 롱스타킹’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수상작 도서전시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2분기 테마가 있는 도서전시회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수상작 도서전시’를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이하 린드그렌 문학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아동․청소년 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린드그렌 문학상은 ‘말괄량이 삐삐’ 캐릭터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삐삐 롱스타킹」의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기리기 위해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아동문학상이다. 올해는 ‘말괄량이 삐삐’ 캐릭터 탄생 75주년을 맞이해 이 문학상의 역대 수상 도서와 작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도서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괴물들이 사는 나라」, 「장수탕 선녀님」 등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22권의 책이다. 또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모리스 샌닥을 비롯해 국내 작가인 백희나 등 19명의 작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전시해 린드그렌 문학상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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