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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체납차량 공매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동안 지방세를 체납한 자동차 29대에 대해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체납차량 공매는 압류와 저당권 등으로 거래가 불가능 한 차량을 공매 처분해 늘어나는 체납을 줄이고, 체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이다.


공매를 관심 있는 분은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공매차량보관소 위치를 확인한 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점검한 후, 4월 15일부터 23일 16시까지 인터넷 입찰로 참여하면 된다.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며, 7일 이내 대금을 납부 한 후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등록 절차를 마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습 체납자의 차량 또는 대포차량에 대해서 차량공매를 더 확대해 110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등 체납자의 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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