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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드림스타트, '손 끝에 작은정원-온택트 원예수업'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비대면 가족 원예수업‘손 끝에 작은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연말 드림스타트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드림스타트 만족도 설문조사에서‘2021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다면 희망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부모와 함께하는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한다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5월 1일 드림스타트 아동 22가구(26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가정으로 정원 만들기 체험키트가 사전에 배송되었으며, 원예 전문가의 온라인 수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다육 테라리움(다육식물과 색 모래를 이용한 화분)’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여가시간을 TV시청과 게임으로 보내고 있어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부모에게는 양육 스트레스와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동에게는 부모와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도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취감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서비스 대상의 요구와 선호를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고민하고 기획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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