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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 전교생 '탈 플라스틱! Go! Go! 챌린지' 참여

학생들이 주도하여 전교생, 교직원 약1,800명 환경지킴이 참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의 한 학급 학생들이 나누어 받은 피켓을 들고 다 같이 사진을 찍고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왜 갑자기 사진을 찍으라고 하는 것인지 알고 보니 그것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였다. 피켓에는 모두 환경 보호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말자는 의미가 담겨있었다.


이 활동은 현재 철산초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고챌린지’이다. 이 챌린지는 환경을 위해 다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공회대학교 김기석 총장이 릴레이로 철산초를 지명하고 학생자치회에서 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것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게 했다.


전교자치회 박미소 부회장은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철산초 학생자치회는 전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교회장 이수아는 “학생수가 많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서 힘들지 않았고, 환경을 보호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철산초 송민영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을 사랑하고 플라스틱을 줄이는 운동을 펼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학생자치가 더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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