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제1회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 참석

국제평화교류를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에 참석하여 “경기국제평화센터를 만들고 이번 위원회를 만드는 과정에서 작은 역할이라도 한 것 같아 뿌듯하다. 경기도가 지방정부로서 만들어낸 정책이 국가 정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방의원으로서 국제평화교류를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평화교류위원회는 1월 8일 시행된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지원 조례」에 따라 국제평화교류 지원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재강 평화부지사와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염종현 의원, 정희시 의원 등 국제정치·공공외교 등 분야별 전문가 27명이 초대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을 개시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지원 계획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 추진 현황 ▲2021 국제개발협력사업 ▲2021 국제평화토론회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집행기관 보고 후 정책 자문 및 제언이 이뤄졌다.


한편, 정희시 의원은 작년 12월 세계평화와 인류화합의 가치 추구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의 「경기도 평화대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이와 함께 지난 3월 25일에는 국제평화토론회에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 지방정부 평화ODA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하여 역설하는 등 국제평화교류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