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제 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6개 경로당 회장님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어르신 안전을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부득이하게 개최하지 않게 됨에 따라 이 날은 수원시장 감사서한문과 더불어 카네이션을 보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가마니골 경로당 손말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도 정지되고 어버이날 행사도 없어 너무 아쉬웠는데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받으니 위로가 되고 어버이날 기분이 난다”며 웃음지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가깝게 뵙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여가와 취미생활을 보낼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