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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20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고등어조림, 불고기, 방풍나물무침 등 정성을 기울여 반찬을 만들었다.


영통3동에서는 7일 반찬나눔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남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즐겁게 반찬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 마음이 전해져서 매 끼 행복한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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