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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친환경 에코디자인 소재 구축

필(必)환경시대 맞아, 그린뉴딜 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3일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시 에코디자인 소재 구축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광명형 업사이클 및 에코디자인 소재를 발굴하여, 광명시 소상공인 기업과 협력하는 친환경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에코디자인 소재 DB 구축 연구용역’은 광명시 사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조사하여 업사이클 및 에코디자인 제품으로 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드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본 사업을 통해 약 700여개의 관내 사업체를 조사했고, 광명시가 주력해야 할 커피박(커피찌꺼기), 의류 등 소재 발굴, 운영방안 등을 다수 도출했으며, 특히, 향후 조성 예정인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가칭)’의 시범사업으로 꼽히는, ‘광명형 소재 플랫폼’ 구축에 본 용역보고회의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명형 소재 플랫폼’은 광명시 기업에서 발생하는 특화 소재를 업사이클 및 에코디자인 기업과 협업하여 우수한 디자인 제품으로 제작하고 판매,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플랫폼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소재를 수거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함은 물론, 노인 일자리 ‧ 공공일자리 창출, 기업의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업사이클 제품 생산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등의 다양한 사회적 ‧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역시, “코로나19로 필(必) 환경시대가 된 지금, 광명시가 자원 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대거 창출해내는 ‘선순환 그린뉴딜 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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