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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수원 구운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군 공항 소음피해 학교인 구운초 학습권 보장 및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이 14일 수원 구운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는 구운초등학교 김내식 교장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교직원들의 복지, 학생 학습활동, 교육환경 개선 등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달되었으며, 황대호 의원은 특히 수원 군 공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오랜 기간 심각한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해당 학교의 노후화된 시설 및 소음피해 완화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내식 교장은 “노후하고 군사시설 인근에 위치하여 수업 운영에 어려움이 극심한 본교의 애로사항에 적극 공감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기에 이번 기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그동안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제정과 교직원,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직원의 복지 및 학습환경 개선에 노력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대호 의원은 “주민 복지와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은 지역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여기며 활동하였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오히려 학교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하고, “개교 30년이 넘은 학교인 만큼 운동장 구령대 및 보도블럭 보수, 석면 제거, 노후화된 외관 개선 등 아직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기에 지역교육청 및 지자체와 적극 소통하여 학생 안전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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