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소영환 의원, 경기도 재난 예보_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전파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난 예보ㆍ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제354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소영환 의원은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예보ㆍ경보의 전파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특히 다중밀집시설의 재난 예보ㆍ경보시설 설치를 통해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재난상황 발생 시 예보ㆍ경보의 신속한 전달 및 예보ㆍ경보시설 설치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 예보ㆍ경보시설 설치를 권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내 지역방송사, 개인용 무선단말기, 버스정보안내기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매체를 규정했다.


상임위 직후 소 의원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재난 예보ㆍ경보시설 설치를 통해 도민에게 즉각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조속히 재난 예보ㆍ경보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