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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온라인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오는 11일 오후 5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청년 정책 토크쇼 ‘방구석 1열’,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그린 수원 챌린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 정책 토크쇼 ‘방구석 1열’에서는 청년 인권·노동·삶을 그린 영화를 주제로 청년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수원·이나연 영화감독과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수원시 청년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영화 ‘젊은이의 양지’와 ‘실’을 매개로 청년정책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한다.


‘그린 수원 챌린지’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참여자가 SNS에 게시한 환경보호 실천 인증 사진·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일상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펼쳐진 캠페인 결과물이다.


온라인 기념행사 영상을 유튜브로 시청하며 댓글을 남긴 참여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으로 아이패드 8세대(3명), 치킨 모바일 상품권(10명), 머그잔(20명) 등 총 33명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준비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 보장·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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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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