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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도자재단, 국내 최대 도자 전문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오픈

재단, 9월 1일부터 ‘온라인 도자비즈니스 플랫폼’ 본격 가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도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대 도자 전문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케이세라믹’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케이세라믹은 국내 도자 유통환경 개선 등 도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자쇼핑몰(오픈마켓)과 도자정보몰(커뮤니티) 등 도자산업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국외 바이어 및 소비자를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서비스도 구축됐다.


핵심 콘텐츠인 ‘K-도자기(ceramic) 쇼핑몰’은 입점 요장이 직접 상품정보를 올리고 관리하는 오픈마켓과 글로벌 수출 전략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나뉜다. 분야별로 ▲리빙몰(생활도자기) ▲갤러리몰(도자예술작품) ▲수출브랜드몰(글로벌 수출 전략상품) 등 순수 수공예 작품으로만 엄선한 200여개 요장의 상품 980여종을 국내 최대 규모로 판매한다. 상품 판매 규모는 지속적인 요장 모집 및 선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기가마, 토련기, 물레 등 전문 기자재와 조각칼, 붓, 석고틀 등 작업용 도예 도구 및 재료 등을 판매·유통하는 전문업체와 연계한 ‘도자재료몰’에서는 도예가들이 도자 관련 각종 기자재를 편리하게 비교 분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재단은 신규 가입 고객에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신규회원 가입, 꽝! 없는 축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상품 구매금액의 0.1%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밖에 ‘도자정보몰’은 도자 관련 소식, 요장 소개, 도자 R&D(연구개발) 등 도자 관련 전문정보서비스와 자유글(게시판), 도예인톡방(채팅)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 도자 비즈니스 플랫폼은 당장 수익보다 도예계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며 “온라인 시장에 취약한 도자산업 유통환경을 개선하고 국내외 도자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K-CERAMIC 쇼핑몰’의 리빙몰 및 갤러리몰 입점 업체를 수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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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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