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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와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 Dance n Folk’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 두 번째 공연 선보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관내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된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의 두 번째 공연으로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와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 Dance & Fol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예술인과 화성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진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인들이 공연장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사업이다. 화성시 예술인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여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6일 오후 5시에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시리즈 두 번째 공연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와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 Dance & Folk’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세계 각지의 민요와 춤곡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피아노와 엘렉톤 솔로곡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1피아노 4핸즈, 2피아노 8핸즈 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세계의 민요와 춤곡이 가진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속 해외여행을 갈망하는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에는 화성시를 기반으로 예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가 출연한다. 2017년에 창단된 이래 클래식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신선하고 창조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문화재단 전화예매로 가능하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총 5회의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 공연을 개최하여 화성시 예술인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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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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