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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시니어클럽, 시장형 노인일자리 ‘깔끔대장 스팀세차’ 개업

안성시,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시장형 사업단 확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3일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 개업식에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단의 개업을 축하했다.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은 2021년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관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8명이 참여하여 방문세차(안성시 중앙로 420번길8 소재) 및 출장세차(장비 풀장착 차량 2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성시는 노인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1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2,900여 개의 노인 일자리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은 초기투자비 9천7백만원과 참여자 활동비 4천806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 사업이다.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업식에서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본 사업장은 안전장치가 있는 스팀기계에 극소량의 물을 투입해 초강력 스팀방식으로 세차하여 폐수 발생이 거의 없고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경륜을 활용한 일자리를 적극 개발하고, 이번 스팀세차 사업단에 이어 경기-GS25 시니어동행 편의점(낙원점), 달빛트레인(커피 찌꺼기 재활용사업), 지구특공대 시니어 플래닛(다회용 컵 사업) 사업단도 곧 개업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업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은 방문 세차와 출장 세차를 병행하여 이용 고객들에게는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과 소득증대를 안겨 줄 효자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년 세대 수요에 맞는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지역 안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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