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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몸과 마음 모두 넉넉해지는 한가위 보내세요

한전 양평지사, 양평 보훈재가대상 47가구 레토르트 국 세트 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4일 양평 거주 보훈재가대상 47가구 전원에게 한전 양평지사에서 후원한 레토르트 국 8종 선물세트(총 1,200천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한전 양평지사는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소외되는 일 없이 조금이라도 든든하게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음을 밝히며, 이번 명절이 대상자분들께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후연 지청장은 2016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명절마다 양평거주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는 한전 양평지사에 “국가보훈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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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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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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