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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매화동, 소외계층 위한 훈훈한 선행 이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3일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 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석 명절에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내 가족의 일처럼 십시일반으로 한 뜻을 모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어려운 삶에 작은 희망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선물 지원 사업 외에도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 사업, 저소득 밑반찬 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하고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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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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