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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 추석맞이 영양 가득 명절 음식과 함께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철산1동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명절 음식 나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는 16일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전을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미리 준비한 김치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추석 선물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덕분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창대 철산1동장은 “우리 철산1동을 위해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있어 큰 힘이 된다”면서 “추석 연휴 이동 자제 권고에 따라 명절에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 음식을 마련하는 등 항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참으로 자랑스러우며 동 차원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반찬 전달 및 김장 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적인 활동으로 코로나 극복에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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