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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원담당공무원을 위한 힐링 백팩 여행 사진전 개최

‘넷이 모여 내 멋대로 떠나는 힐링 백팩 여행’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021년 민원담당공무원의 에너지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넷이 모여 내 멋대로 떠나는 힐링 백팩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단체 프로그램 대신 민원담당공무원을 4인 1팀으로 구성해 총 38개팀이 스스로 힐링 백팩 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각 팀은 심리프로그램 참여, 숲 치료, 도자체험, 마사지 체험 등을 통해 그간 민원업무 수행과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심신을 치료하고 시민 응대 에너지를 회복했다.


또한, 힐링 백팩 여행 후 팀별 최고의 힐링 사진을 모아 이달 22일부터 3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힐링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을 통해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고 사진 속 풍경으로 다시 한번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신규공직자 정희라 주무관은 “민원 응대로 지쳤던 에너지도 회복하고 마음이 치유되어 다음날 민원인을 마주할 용기와 힘을 얻었다”며, “특히 짜여진 프로그램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직접 언제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힐링 백팩 여행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기쁘고, 사진 속 행복한 표정을 보니 같이 미소가 지어진다”며, “이번 여행으로 얻은 에너지를 민원 응대 시 시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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